🥕당근에서 컴퓨터 산썰 아은이도 같이 오버워치 하려고 당근에서 썩은 컴퓨터를 8만원이나 깍아서 12만원에 샀다. 5년 이상이라지만 부품을 보니
🥕당근에서 컴퓨터 산썰 아은이도 같이 오버워치 하려고 당근에서 썩은 컴퓨터를 8만원이나 깍아서 12만원에 샀다. 5년 이상이라지만 부품을 보니 10년 가까이된 컴퓨터인걸 알고 있었다. 집에와서 뜯어보니 사진에서 보는 거보다 더 썩어 있었다. 담배 찌든 냄새가 진동을 했고 쿨링팬은 먼지가 겹겹이 쌓여서 돌아가지도 않았다. 부품을 하나하나 뜯어서 분해해서 닦았다. Cpu쿨링팬은 진짜 최악이었다. 물청소를 깨끗이 해줬다. 케이스는 도저히 다시 쓸 엄두가 안나서 쿠팡에서 3만원짜리 미들타워 케이스를 구매하고는 케이스가 도착하기만을 고대했다